<'무한도전' 유재석과 해외 입양가족의 만남에 시청자가 눈시울을 붉혔다.. © News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과 해외 입양가족의 만남에 시청자가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배달의 무도'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입양기관인 홀트에서 해외 입양을 앞둔 27개월 지호와 그의 새 가족을 만났다. 유재석은 입양을 앞둔 아이 이름이 '지호'라는 사실을 알고 "제 아들 이름도 지호"라며 놀라워했다.
지호의 양부모는 "지호라는 이름이 참 좋다. 미국에서 이름을 바꿀 때도 지호라는 이름을 중간에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양부모는 "저희가 사실 유재석씨의 팬이다.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무한도전' 모두 봤다. 저녁 시간 마다 유재석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본다"며 말하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