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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터 시애틀 펜딩세일 증가 추세

김현숙 부… 조회 : 3,563

4월부터 시애틀 주택 펜딩 세일 증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3월 중반부터  냉각 현상을 보이던  시애틀 주택시장이 4월 중순부터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이스트 사이드, 1주일 사이 펜딩 43% 증가

매주 신규 매물과 펜딩 매물수를 비교 발표하고 있는 윈더미어 부동산/이스트의  매트 디시 대표는   4월8일과 4월15일을 비교한 그래프를 통해  매물도 늘어나고, 펜딩 수도 늘어나 주택 경기가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그래프에 따르면 4월8일- 15일 사이 신규 매물은 킹카운티 5%, 시애틀과 이스트 사이드는  4% 늘었다. 그리고 오퍼가 들어와 펜딩(pending)된 매물은 킹카운티 18%, 시애틀은  16% 늘었으며 , 벨뷰 를 포함한  이스트 사이드는 43%나 증가했다.

 

 11 복수 오퍼 들어온 매물도

워싱턴주의  ‘  Stay at Home' 명령 발효 이후 오픈 하우스도 열지 못해 긴장상태에 있던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다소 한숨을 돌리고 있다.   최근 벨뷰 뉴포트 하이스쿨 구역의 82만5천 달러에 나온 매물에는 11개의 복수 오퍼가 들어왔으며 이중 캐시 오퍼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커클랜드에  59만에 나온 매물에는 9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이같이 복수 오퍼를 받은 매물들이 늘어 남에 따라  복수 오퍼를 예상하고 오퍼 심사 날짜를 정해 놓는 매물도 늘고 있다. 윈더미어 부동산/이스트의 조 디시 대표는 주식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같이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매물 늘면서  매물간 경쟁 심화 예측

4월 중순 들어 주택 경기가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셀러들이 서둘러 집들을 내놓으려 하고 있다. ' Stay at Home' 명령이 해제될 5월31일 이후면 매물간 경쟁도 심해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집을 팔아야 할 셀러들은 매물이 부족하고, 이자율이 낮아 바이어들이 돌고 있을 때 파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분위기 이다.

 

실업률 폭증으로 융자 심사 강화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실업률이 폭증하면서 모기지 융자 심사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그래서 셀러들은  바이어를 선택할때 바이어의 융자 가능 여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체이스 은행은 ‘크레딧  점수 700 이상, 최고 20% 다운 페이먼트’ 란 융자 심사규정을 내놓았으며 다른 대형  모기지 은행들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점보 융자 프로그램도 대폭 줄었으며,  정부 보증 프로그램인  FHA 융자 심사 규정도 까다로워 졌다. 아무리 높은 가격에 오퍼를 낸 바이어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융자가 깨지면 셀러로던 상당히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아래 첨부된 파일을 열면 윈더미어 부동산에서 제공한  2019-2020년 Pending Sale 변동 그래프를 볼 수 있다. 

 

 

문의: 시애틀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 김현숙 (206-37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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