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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서 분신한 하청업체 대표 유서에 "접대·상납"



지난 8일 평택 미군기지 내 공사 현장에서 원청업체와의 갈등으로 분신한 건설사 대표가 유서에 "접대와 상납이 있었다"는 글을 남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분신한 하청 건설사 사장 한모(62)씨가 남긴 글에 '각종 불공정행위를 당했고 원청업체 관계자들에게 접대·상납을 했다'는 주장이 있어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씨는 분신 전 A4용지 두 쪽 분량의 유서를 썼으며 유서에는 "갑의 횡포가 죽음에 이르게 했다. 계약금과 실행금이 현실적으로 차이가 크다. 부채가 20억원에 이른다. 철저히 수사해 찾아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원청업체 관계자는 "한씨가 남긴 글의 내용은 전혀 알 지 못한다"며 "경찰 수사를 지켜본 뒤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관련자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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