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작년 4월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4.04.26/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취임 후 세 번째 미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쯤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첫해였던 지난 2013년 5월과 작년 9월(UN총회 참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2013년 방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작년 4월 우리나라를 다녀갔다.박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와 더불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