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8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英 로열 베이비 이름은 '캠브리지의 샬럿 공주'



<곤히 잠든 윌리엄, 케이트 영국 왕세손 부부의 둘째 딸. 왕세손 부부는 2일 오전 8시35분께 둘째 아이로 딸을 얻었다. © AFP=News1>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Charlotte Elizabeth Diana)로 결정됐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켄싱턴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캠브리지 공작과 공작부인은 딸이 이름이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결정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켄싱턴궁은 "아기는 앞으로 '캠브리지의 샬롯 공주'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샬럿은 공주의 조부인 찰스 왕세자의 찰스 여성형 이름이다. 또 가운데 엘리자베스는 증조모인 엘리자베스 여왕 2세에게 따온 것이며, 마지막 다이애나는 할머니이며 윌리엄의 어머니인 1997년에 사망한 다이애나의 이름이다.

샬롯이란 이름은 도박업자들이 가장 선호한 이름이다. 또한 역대 영국 왕실에서 수차례 사용된 이름이기도 하다. 

조지 3세의 아내인 샬럿 왕비(1761-1818)는 아마추어 식물학자였으며, 첫 번째 이름인 소피 대신 샬럿이란 중간 이름을 사용했다.

조지 4세 역시 자신의 외동딸에게 샬럿이란 이름을 붙여줬으나 그는 1817년 아이를 낳다가 2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685  686  6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