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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의원, 단국대 석좌교수 임명…"대북관계 등 강의"



2일 첫 출근, 장충식 재단이사장 등과 인사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모교인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박 전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1일 자로 임명받았다"며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 이사장님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부총장님께 신고 겸 인사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 학생들에게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며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1967년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민주당 소속으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발을 디딘 박 전 의원은 이후 18대부터 20대 국회까지 전남 목포에서 내리 당선되면서 4선 의원이 됐다. 21대 총선에서도 목포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마했다.

박 전 의원은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관계자는 "박 전 의원은 대북관계 전문가이자 정치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이라며 "모교인 단국대학교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전달해주기를 바라면서 석좌교수로 모셨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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