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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독거노인 138만명…4년 만에 23% 급증



황인자 의원 "사회 모두 노인 문제 관심 가져야"



전국의 독거노인이 4년 만에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독거노인 인구 현황'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전국의 독거노인은 137만9066명으로, 2011년(112만4099명)보다 22.7%(25만4967명)나 증가했다.

연도별 독거노인 인구는 △2011년 112만4099명 △2012년 118만6831명 △2013년 125만2012명 △2014년 131만6504명 △2015년 137만9066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2015년)로는 경기도의 독거노인이 20만39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8만1022명으로 뒤를 따랐다.

2011년 대비 2015년의 독거노인 인구의 증가율은 인천이 32.1%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노인인구 대비 독거노인의 비율(2014년)은 전라남도가 30.5%로 가장 높았다.

황인자 의원은 "노인 문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책임으로만 떠밀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사회 모두가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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