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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서북미 관객 1만명 돌파



린우드ㆍ타코마ㆍ포틀랜드는 연장 상영 결정
한국서 1,200만명 돌파

 
한국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의 관람기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ㆍOde to My Father>(포스터)이 서북미 지역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1만명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28일까지 서북미 4개 극장의 <국제시장관객수는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상영을 시작한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 영화관과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네마크 센추리 이스트포트 16 영화관은 관객들이 꾸준히 몰리면서 25일까지 4주 연속 상영이 결정됐다.

한 주 늦은 지난 16일 상영에 들어간 레이크우드 리걸 레이크우드 영화관은 25일까지 3주 연속 상영이 결정됐다. 페더럴웨이 센추리 시네마크만 3주 상영을 한 뒤 30일부로 종영된다.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 ‘아버지덕수(황정민)를 중심으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중장년층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자신의 부모나 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젊은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한 태생인 덕수는 흥남철수를 시작으로 서독 광부 파견베트남 전쟁이산가족 찾기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따라가며 되짚어 보고 있다

영화에는 또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가수 남진, 씨름선수 이만기 등도 등장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황정민김윤진오달수 등의 출연진들의 맛깔스런 연기도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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