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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고교생 10명중 2명은 제때 졸업 못해



워싱턴주 2014년 고교생 정시 졸업률 77.2% 기록
 

지난 2014년 워싱턴주의 고등학생 정시 졸업률이 전년보다는 약간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정부의 목표치에는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워싱턴주 고등학교를 4년 이내에 졸업한 학생의 비율은 77.2%였다. 고등학교 3학년생 10명 중 2명은 정시에 졸업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 비율은 1년전 대비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제안한 인상 목표치였던2% 포인트에는 미달됐다.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는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가 정한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 상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2014년 장애학생들의 정시 졸업률은 전년 대비 1.3% 포인트, 히스패닉계 학생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은 각각 1.7% 포인트, 흑인학생들은2.4% 포인트씩 상승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시 졸업률은 2012년 수준으로 회복한 데 그쳤다.

특히 10명 중 4명이 고등학교를 제때 졸업하지 못하는 위탁아동(Foster Children)들의 경우 2014년 정시 졸업률이 4.9% 포인트나 증가한 게 눈에 뛰었다.

졸업률 상승은 더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 사항인 졸업시험에서 합격점수를 받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을 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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