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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하늘을 나는 백악관'인 ‘에어포스 1’ 새로 제작



미 공군, 대통령 전용기 2대 주문…2018년 인도 예정
 

보잉이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1’을 새로 제작한다.

미 공군은 28일 보잉747-200 기종인 기존 에어포스 1’을 이 기종의 최신 모델인 747-8로 교체키로 결정하고 보잉에747-8 기종 2대를 주문했다.

공군은 지난 1991년 조지 H. 부시 대통령 시절부터 사용된 현 에어포스 1’이 너무 낡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체키로 결정했다. 새 전용기는 2018년 이후 인도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용할 수 없다.

새로운 에어포스 1’이 될 747-8 기종은 2005년부터 생산됐지만 고유가 현상이 지속된데다 경쟁기종인 에어버스 A380기종에 밀려 수주실적이 매우 저조했으며 그에 따라 보잉은 최근 747-8기종의 생산량을 월 1.5대에서 1.3대로 하향 조정했다.

'하늘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에어포스 1은 핵무기 폭발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고 첨단 미사일 요격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공중 급유가 가능하고 100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도록 돼 있어 1주일 이상 하늘을 떠다녀도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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