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데므런 대한부인회 전 이사장과 김동진 목사가 큰 박수를 받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는 지난 23일 밤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신년하례 모임에서 이들 2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종 데므런 전 이사장은 대한부인회 회장과 이사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오랫동안 시애틀 한인사회는 물론 평통 시애틀협의회 발전에도 남다른 공헌을 해왔다.
김동진 목사는 루터교 은퇴 목사로 시애틀지역 크리스천들을 위한 성경 공부 및 한인들의 영어 강의는 물론 오랫동안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해 한인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