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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20대가 불법 마약거래 사이트 운영해



 ‘실크로드 2’ 운영 혐의로 기소


마약 불법 거래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해 오던 벨뷰 20대 남성이 기소됐다. 

연방당국은 최근 불법 마약 거래 사이트로 알려진 '실크로드 2’의 운영자로 벨뷰에 거주하는 브라이언 리차드 파렐(26)을 체포하고 그를 마약 거래 혐의로 법원에 기소했다. 

연방당국에 따르면 첫 불법 마약 거래 사이트인 ‘실크로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운영되어 마약판매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오다가 FBI에 의해 2013년 폐쇄됐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원을 감추고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로 수사망을 피해왔었다.
  
파렐은 ‘실크로드 2’ 사이트를 기존 ‘실크 로드’와 마찬가지로 서로 신뢰하는 인터넷 사용자들 간에 파일 공유를 허용하는 ‘다크넷’을 이용해 운영해 온 것으로드러났다. 

표준 프로토콜과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IP 주소가 공적으로 공유가 안 되는 익명이어서 기관이나 정부의 추적을 쉽게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법 사이트 운영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실크로드 2’는 2013년 11월 블페이크 벤살이 처음 운영을 시작하다 지난해 11월 당국에 체포됐고 벤살의 직원이었던 파렐이 이후 운영을 해오다 당국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실크로드 2’에는 15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있었으며 한달 평균 800만 달러어치의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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