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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순익 82% 증가...새로운 COO로 케빈 존슨 영입



1분기 매출도 48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

스타벅스가 1분기 회계연도(지난해 10~12)에 작년 동기대비 무려80% 이상 늘어난 순이익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1분기 매출이 4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어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순이익도 98,310만 달러(주당 1.30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54,007억 달러에 비해 82%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점심 메뉴 등 신제품을 확대하고 맥주와 와인 매장을 늘리면서 연말에 소비자들을 끌어들인 것이 매출과 순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아침 샌드위치 판매는29%, 점심 메뉴 판매는 15%나 급증했다.

스캇 모우 최고재무책임자(CFO)스타벅스가 커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제공해준다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확신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ㆍ캐나다ㆍ남미를 포함한 아메리카 사업부의 동일점포 매출은 5% 증가해 예상치인 4.8%를 웃돌았다.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도 5% 증가해 예상치 4.7%를 넘어섰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ㆍ태평아 양지역 매출은 8% 급증해 예상치 5.9%를 크게 상회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까지 중국 매장을 현재의 두 배인 3,400개로 늘릴 계획이다스타벅스는 1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512개 매장을 새로 오픈해 현재 21,87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휴식을 위해 물러난 최고운영책임자(COO) 트로이 알스테드의 후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지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주피터네트웍스 운영을 책임졌던 케빈 존슨(사진) 이사를 선임했다. 존슨은 2009년부터 스타벅스 이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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