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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민주당 지도부 "교육예산 6억 달러 증액하자"



72 4,000만달러 상정-현 예산보다 9%, 주지사 요청보다 5% 많아
 
 
오리건주 의회 민주당 지도부는 향후 2년간의 교육예산을 전 회계연도의 664,000만 달러에서 6억 달러를 늘려 의회에 상정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14일 제출한 예산증액 요청은 오는 2월 주 의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추가 예산은 학교 운영, 학력평가 관리, 교육환경 개선 및 강화 된 표준교육 지침 보완 등 그 동안 뒷걸음질 해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2015-2017회계연도에 3~4세 유아교육부터 대학과정까지 교육에 투입되는  724,000만 달러는 현재 예산보다 9% 인상된 것으로 존 키츠하버 주지사가 제시한 예산보다도 5%가 많다.

하지만 학교 관계자들은 모든 교육구가 지출 삭감을 겪지 않으려면 이 예산안 규모보다 적어도 25,000만 달러가 더 추가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학교 당국은 교직원 급여, 혜택 및 기타 비용의 상승을 감안할 때 다음 학년도 유치원 수업일수 단축을 감안하더라도 총 예산이 75억 달러 정도가 돼야만 겨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야당인 공화당은 교육예산 인상에 찬성하지만 전문직 교육과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과정에 집중 투자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이들 분야에 6,000만 달러만 증액하는 것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교육예산 증액 분을 일반 기금 외에 로또 수입의 52%를 할당하고 사회안전망 프로그램을 축소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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