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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서도 흥행 질주



서북미 4개 극장서 현재까지 5400명 관람
4개 영화관 모두 29일까지 연장상영 결정
 

한국에서 1,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성적 10위를 기록 중인 영화 <국제시장ㆍOde to the father>(포스터)이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서북미 지역에서도 거침없는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서북미 4개 극장의 <국제시장> 관객수는 5,400여명에 달했다.

지난 9일 상영을 시작한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 영화관이 2,600여명, 페더럴웨이 센추리 시네마크가 1,700여명,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네마크 센추리 이스트포트 16 영화관이 820여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 주 뒤인 지난 16일 상영에 들어간 레이크우드 리걸 레이크우드영화관은 지난 주말까지 330여명을 동원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극장은 일단 오는 29일까지 <국제시장>을 연장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0일 하루 106,15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315,490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역대 흥행순위 10, 한국 영화 관객 동원 순위 8위 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또 다른 ‘1,000만 돌파 영화 <해운대>(누적 관객수 1,1324,433)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현재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짘켜 당분간 흥행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 동원수 6위에 올라있는 <변호인>(누적 관객수 1,1375,954)의 기록 역시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아버지덕수(황정민)를 중심으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덕수의 삶을 흥남철수를 시작으로 서독 광부 파견, 베트남 전쟁, 이산가족 찾기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따라가며 되짚어 보고 있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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