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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담배구입 연령 21세로 높이자”



밥 퍼거슨 주 법무장관, 의회에 관련 법안 통과 촉구

 
워싱턴주 당국이 담배구입 허용 연령을 현재의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밥 퍼거슨 주 법무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담배 구입자 연령 상향조정의 이유를 설명하고 주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시켜주도록 촉구했다.

현재 연방정부의 담배 구입자 제한 연령은 18세지만 이미 일부 지역은 상향 조정했다

유타주와 콜로라도주 의회도 지난해 담배구입 허용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법안을 논의 했으나 통과에는 실패했다.

퍼거슨 법무장관이 추진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담배 구입허용 연령을 21세로 정하는 첫 주정부가 된다.

지방자치 정부 가운데는 지난해 뉴욕 시와 하와이 카운티가 각각 담배구입 연령을21세로 상향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켜 실시 중이다.

금연 옹호단체는 퍼거슨 장관의 법안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미성년자 금연 지원단체 ‘CTFK’의 빈스 윌모어 사무총장은 중독성이 매우 강한 담배는 예방할 수 있는 사망 원인 중 첫번째라며 대부분의 골초들은 성인이 된 후 담배를 피우는 게 아니라 미성년자를 노리는 담배 회사들의 광고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담배에 중독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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