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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민주당 정치인 또 공화당으로 말 바꿔탔다



페더럴웨이 마틴 무어 시의원, 그레고리 주 하원의원에 도전장
 
 
한인인구가 많은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마크 밀로시아에 이어 또 다른 민주당 정치인이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꿔 워싱턴주 의회 입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더럴웨이 시의회의 마틴 무어(사진) 의원은 20일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꾼 뒤 오는 11월 선거에서 최근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 의해 고() 로저 프리맨 주 하원의원 후임으로 임명된 민주당의 캐롤 그레고리 의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무어 시의원은 프리맨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지난 11월 선거에서 한인인 쉐리 송 후보를 제치고 주 상원에 당선된 마크 밀로시아 의원과도 친밀한 사이이다. 밀로시아 의원 역시 오랫동안 민주당 의원으로 활동했다가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꿔 주 상원에 입성했다.

무어 시의원은 민주당 소속이긴 하지만 낙태를 반대해 당론과 대립상태였던 것이 이번 당적 변경의 주요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고리 캐롤 의원은 오는 11월까지 프리맨 의원 후임으로 제30선거구 의원으로 활동을 하며 관련 법에 따라 이 선거구의 하원 의원 선거는 다시 실시된다. 캐롤 의원도 재선에 나선다는 입장을 천명한 상태여서 양 후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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