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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성추행 논란 기숙 동아리 ‘폐쇄’



파티 참석 여학생들에 최음제 탄 음료 마시게 해
 
파티 도중 최음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남자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워싱턴대학(UW) 여학생의 신고에 따라 학교 당국이 해당 기숙 동아리(프래터니티)에 활동중지 조치를 내리고 경찰과 함께 수사하고 있다.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1 20분께 캠퍼스 외곽 그릭 로드에 소재한 피 카파 알파프래터니티 건물(사진)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한 여학생이 한 남성으로부터 기숙사에 데려다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돌아가던 차 안에서 그가 준 음료수를 마신 뒤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여학생은 문제의 음료수를 마신 뒤 이상한 기분이 들었으며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다고 밝히고 남자가 차를 주차장으로 몰고 가 정차한 후 자기를 강제로 성폭행 하려 했으나 이를 뿌리치고 기숙사로 달아났다고 덧붙였다.

이 여학생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던 다른 여학생 3명도 최음제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음료수를 파티장에서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 프래터니티에 소속된 UW 학생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UW의 덴질 수잇트 부학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한 성폭행과 최음제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적절한 처벌을 즉각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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