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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미술인협 새 회장에 제니퍼 권씨, 부회장은 정효순씨



새 임원진 갖춰 2 전성기’ 표방
회원 41명으로 늘어나 왕성한 활동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가 2 전성기를 표방하는 새로운 임원진을 갖추고 힘차게 출발했다.

미술인협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미라 현 회장 후임에 제니퍼 권씨, 부회장에 정효순씨, 총무에 남시은씨를 각각 선출했다.

임기 2년의 새 임원진은 이날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가 지난 몇 년 사이 3회에 걸친 남궁요설 장학금 공모전은 물론 협회 회원들의 정기 전시회 등을 통해 한인 미술인들의 기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면서 회원들도 크게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미술인협회가 회원간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한인 미술학도들에게 꿈과 도전을 길러주는 단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워싱턴주 한인 미술입협회는 회원이 41명으로 늘어났고 이날 정기총회에도 남궁요설 선생의 부인인 모니카 남궁씨를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찾은 윤찬식 영사는 미술인협회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한인 작가들이 미술 작품을 통해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예술과 문화적으로 큰 위안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협회 소속인 한인 작가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벗어나 주류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협회 원로급인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은 다음달 14일 타코마 돔에서 펼쳐지는 아시안 설 축제를 주도하며 제니퍼 권 회장이 12지간 동물을 그려 전시한다

또 협회 재무인 오경애씨는 지난 가을 회원 전시회 때 내놓은 유화 작품을 관람한 미국 법무법인이 2,000달러의 고가에 구매해가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권 회장은 협회가 미술을 전공한 전문 작가들만의 모임이 아니라며 미술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늘 회원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425)283-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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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인협회 전시회를 통해 미국 로펌에 팔린 오경애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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