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으로
해외 도시에서 가장 많아…30일 가든식당서 모임
한국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애틀지역 대의원들이 첫 상견례를 가진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해외조직인 세계한인 민주회의 부의장이자 시애틀 민주연합 대표인 이정주씨는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페더럴웨이 가든식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시애틀 대의원과 미국 시민권자로 대의원이 될 수 있는 자문위원, 시애틀
민주연합을 돕고 있는 주요 후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갖는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문재인ㆍ박지원ㆍ이인영 후보가 당대표 경선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은 시애틀지역 29명이 할당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세계 해외대의원이 300명인데 도시별로는 시애틀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국에서 뉴욕은 21명,
LA는 15명이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을 활동하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시애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활동이 남다른 점을 알 수 있다.
이정주
대표는 “현재 한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고 있지만 대권주자 지지율로 보면 1~3등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3명
지지율 합계가 41%에 달한다”며 “여당인 새누리당 예상 후보들의 지지율 합계는 19%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어 “통상적으로 대선 투표율과 당지지율과는 다르다”며
“중요한 투표권 행사로 대한민국 정치 운명을 바꿀 위치에 있는 대의원들이 이번 상견례에 많이 참석해
모국인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253)226-2665, 가든식당 주소: 1640 S 312thSt. Federal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