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페더럴웨이 새교회서 열려
시애틀에 한미애국단체협회를 이끌어오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다 심장마비로 별세한 고(故)정창인 박사의 1주기 추모식이 오는 27일 오후5시 페더럴웨이 새교회에서 열린다.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정 박사는 자유통일포럼 대표, 이승만박사 연구회 회장을 지내는 등 우익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활동하는 등 평생 자유통일과
애국 운동의 선봉에 서왔다.
말년에는 힐릭스부동산 대표인 김수영씨와 결혼해 시애틀에
머물면서 한미애국단체 협회를 이끄는 한편 한반도와 남북 문제에 대해 세미나 등을 주최했다.
이번 추모식을 주관하는 김수영씨는 “정 박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다같이 모여 추모식을 갖고자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628-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