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 잡지,‘윌로스 랏지’선정
오리건은
‘앨리슨 인 & 스파’
전원형
주택단지인 우딘빌에 소재한 ‘윌로스 랏지(Willows Lodge)’가
워싱턴주 최고 호텔로 꼽혔다.
경제전문잡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전문가 평가와 지자체의 추천, 자체 평가 기준 등을 적용해 전국 50개 주의 최고 호텔을 선정해
발표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사마미시 강을 따라 우디빌 5에이커 부지에 8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윌로스 랏지가 최고로 선정됐다. 각 객실마다 스파가 딸려 있고, 2개의 레스토랑과 도서관, 회의실,
연회장 등을 구비하고 있다.
객실 안에는 돌로 된 최고급 벽난로와 호주산 양털로 된 매트리스, 거위 털 베개, 유럽풍 깃털 이불로 꾸며져 있으며 애완견을 동반할
경우 전용 침대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호텔의 최고급 슈트 룸은 수건을 따뜻하게 해주는 자동 워머와 최고급 스테레오 시스템도 완비해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하룻밤 객실요금은 평균 369달러이며 방에 따라 280달러에서 678달러까지 다양하다.
오리건주에서는
뉴버그에 있는 ‘더 앨리슨 인& 스파’(The Allison Inn & Spa)가 최고 호텔로 뽑혔다. 이곳의 1박 투숙료는 평균 360달러이다.
아이다호주에서는
코어달렌 리조트(하루 139달러), 몬태나주에서는 다비의 트리플 크릭 랜치(하루 1,050달러), 알래스카주에서는 거드우드의 ‘더 호텔 알예스카’(The Hotel Alyeska, 하루 159달러)가 각각 해당 주의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윌로스 랏지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