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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내기’로 관련 시애틀 업소들 재미 짭짤



<시혹스의 쿼터백 러셀 웰슨>

승부 건 정치인들의 내기에 물건 기부해 광고효과  

 
시애틀 시혹스의 플레이오프 경기 예상결과를 놓고 에드 머리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상대 도시 정치인들과 내기를 거는 덕분에 시애틀지역 업체들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머리 시장은 오는 17일 시혹스와 팩커스의 수퍼볼 진출 결정전 예상결과를 놓고 그린베이 시장에 내기를 제의했다. 시혹스가 지면 시애틀 산 치스와 맥주를 보내고 이기면 두 도시간의 파티를 위해 더 많은 물건을 준비할 것이라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머리 시장은 지난해 시혹스가 수퍼볼에서 브롱코와 맞붙었을 때도 덴버 시장과 내기를 벌이고 시애틀 업소가 기부한 고급 자전거를 걸었다. 업주는 시혹스가 승리했지만 자전거를 그대로 기부했고, 시 당국은 이를 경매로 5,100달러에 팔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업주 댄 타울은 이 과정에서 업소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타울 외에도 다양한 업종의 10여개 업체들이 시혹스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따른 정치인들의 내기 덕을 봤다

이들 중엔 ‘오! 보이 오베르토’(비프저키), ‘알몬드 로카’ 커피, 데일 치훌리의 유리공예 작품 등 유명상품부터 에버렛의 ‘블루워터 증류 진,’ 브레머튼의 ‘에이미스 데카던트 초콜릿’등 생소한 제품들도 끼어 홍보효과를 즐겼다.

머리 시장 외에도 열렬한 시혹스 팬인 수잔 델베네 연방 하원의원(벨뷰)과 패티 머리 및 마리아 캔트웰 워싱턴주 연방 상원의원 등도 위스콘신주 출신 연방의원들과 각각 현지 산 맥주, 포도주, 치즈, 훈제연어 등을 걸고 내기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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