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215’ …2G 인터넷, 한번 충전으로 한달 사용
지난해 노키아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초저가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다.
MS는 금년 1분기에 가격을 29달러로 책정한 ‘노키아 215’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일부 유럽 국가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3G 인터넷이 아닌2G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는 상당히 느릴 것으로 보이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회 충전으로 대기 상태에서29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20시간 이상의 통화가 가능하고 50시간의 노래 듣기, 45시간의 라디오 듣기 등이 가능하다.
이 휴대폰에는 VGA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32G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휴대폰의 무게는 78그램 정도로MS는 초록색, 검은색, 흰색 등 3종류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