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5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신년사-타코마한인회장] 쓴소리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조승주 (타코마 한인회 회장)


"동포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절실하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국의 지난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11년 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미국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3.2%나 증가했고 실업률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금이 미국에 몰리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동포사회의 위축된 경기도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우리들의 모국인 한국도 창조경제가 제대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저는 광복 70주년인 뜻 깊은 새 해에 타코마 한인회의 38대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 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한인회는 동포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인 만큼 회장단이나 이사장단 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 없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회장인 저는 단 소리만 아니라, 쓴 소리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해서 타코마 한인회가 한 계단 더 성숙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올 한 해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마다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871  872  87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