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브라운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
"바로 지금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자"
지난 9년 동안 저희 단체에 베풀어 주신 성원과 격려 그리고 협조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謹賀新年의 큰 절을 올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금을 좋아하고 큰 부자들은 순금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순금을
가진 큰 부자는 아니어도 우리들에게는 현금이나 순금보다 더 좋은 지금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료로 주어지는 지금! 지금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자랑스럽고 만족한 어제가 되고, 지금 이 순간은 우리가 아름다운 내일을 설계하며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는 지역사회의 모범단체로서 회원 자신들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공정하며, 투명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조하는 단체로서 지금에 충실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성실히 꾸준하게 성장하여
가겠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 을미년에 동포 여러분과 각 가정에 양 털같은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이 넘치시며, 건강하시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 연속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