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헤이든 월마트서...핸드백에 있는 총 만지다 발사
아이다호주 헤이든시의 월마트 매장에서 두살배기 남아가 쏜 총에 20대 엄마가 숨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쿠트나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30일 스포켄에서 북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헤이든시의 월마트 매장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여성이 여러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매장 내부 전자제품관을 둘러고보 있던 중 2살짜리 아이가 엄마의 핸드백에서 빼낸 총을 가지고 놀다 방아쇠를 당겼다. 발사된 총에 맞은 엄마가 그 자리서 숨을 거뒀다.
이 여성은 총기 소지 면허를 합법적으로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 사고가 발생한 후 즉시 매장을 폐쇄시킨 후 수사를 지속했고 월마트는 31일에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