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스파르탄’…1월 21일 OS와 함께 공개 될 듯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매체 '지디넷'에 따르면 MS가
개발 중인 새 웹브라우저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대체용으로 오는 1월21일 MS가 열 계획인
‘윈도즈10’ 소개 행사에 처음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디넷’은
MS의 새 웹브라우저 코드명은 ‘스파르탄’이며 기존 인터넷 익스플러어러(IE)와 달라지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스파르탄’은
구글의 ‘크롬’ 웹브라우저나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와 비슷한 형태지만 기존 IE의 탭과 다른 모양으로
설계 중이며,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웹브라우저 확장기능도 포함될 것 같다고 지디넷은
덧붙였다.
지디넷은 또 ‘윈도스 10’이
‘스파르탄’과 IE 11 등 2개의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탑재한 상태로 배포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윈도즈10’ 소개 행사에는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와 윈도즈 부문 총괄인 테리 마이어슨과
조 벨피오레 수석부사장, X박스 부문 총괄 필 스펜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