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워싱턴주 최대 번화가 가운데 한 곳인 벨뷰 스퀘어몰 앞인 NE8가와 벨뷰웨이 길.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주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까지 한달 가까이 이곳에선 매일 밤 7시 스노코레이크(Snowflake) 축제가 열린다.
인공으로 만든 눈이 내리는 가운데 산타 복장을 한 요정들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드럼을 치는 청년들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2014년 행사의 마지막날인 24일 밤 이곳을 찾은 시애틀N 독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어온 사진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