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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박스트롤’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라



힐스보로 만화영화사 ‘라이카’의 3번째 3D 작품
 

오리건주 힐스보로에 소재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라이카(Laika)’가 제작한 ‘박스트롤’이 2015년 제72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부문에 지명돼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 히어로6,‘더 북 오브 라이프’, ‘드래곤 길들이기 2, ‘레고 무비’와 함께 수상후보에 오른 박스트롤은 ‘코렐라인’과 ‘파 라노만’을 제작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라이카 스튜디오가 세 번째로 만든 3D 작품으로 올해 9월에 개봉해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은 촬영 대상의 움직임을 연속 촬영하는 대신 움직임을 한 프레임씩 변화를 주면서 촬영한 후 이 이미지들을 연속적으로 영사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만화영화 기법을 뜻한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가운데서도 라이카는 세련된 묘사 및 섬세한 수작업과 컴퓨터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들만의 철학과 색깔을 담아내 영혼이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을 창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치즈마을을 배경으로 지하 동굴에 사는 몬스터 박스트롤들과 함께 자란 소년 에그가 펼치는 모험극인 박스트롤은 음산한 배경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들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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