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고문에는 박상철씨 선출
학훈단 출신 예비역 장교들의 친목단체인 오리건 ROTC 동우회가 지난 18일 오후6시 비버튼 대장금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이일우(16기)씨를 선출했다.
동우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결산 보고와 신임 회장
선출에 이어 총무에 정동선(26기)씨를 선임하고 박상철(6기)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다섯 차례 연임을 마치고 물러난 심상태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상철 고문은 새해에 ROTC가 신규회원 영입 및 확장과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연회비를150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추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