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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워싱턴에 3번째 다리 건설되나



당국, 샌드 포인트-커클랜드 잇는 경전철 전용 다리 검토
 

하이웨이 520번 부교와 I-90 고속도로 부교(사진)에 이어 레이크 워싱턴을 가로지르는 세번째 다리 건설 계획이 검토 중이다.

사운드 트랜짓은 레이크 워싱턴 호수 서쪽의 샌드 포인트에서 동쪽의 커클랜드를 연결하는 경전철 전용 다리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민투표에서 통과돼 현재 주민들의 세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든 교통관련 공사가 끝나는 오는 2023년 이후의 교통 정체 해소 방안 가운데 하나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교통 홍보단체인 시애틀 서브웨이의 조나던 홉킨스 국장은  샌드 포인트 다리가 건설 될 경우 시애틀과 이스트 사이드의 기업체 직원들을 운송하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운드 트랜짓은 이미 I-90 다리에 시애틀과 벨뷰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가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 건설되는 520번 부교에도 경전철 노선을 설치하는 안을 검토했었다.

홉킨스 국장은 그러나, 레이크 워싱턴의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기존의 두 다리보다는 새로운 샌드 포인트 다리가 교통체증 완화에 더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홉킨스는 이와 함께 경전철 철로를 호수 서쪽에서는 발라드-프레몬트-월링포드-유니버시티 디스트릭-시애틀 아동병원-매그너슨 파크로 연결하고 호수를 건넌 후에는 커클랜드 다운타운-레드몬드 다운타운-매리무어 파크-마이크로소포트 레드몬드 캠퍼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520번 다리처럼 부교를 건설하거나 호수 수면 밑으로 터널을 건설하는 안도 거론했다.
현재로서는 이 안이 추진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최근 사운드 트랜짓은 시애틀 서브웨이의 권고안을 장기계획에 포함 시킬지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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