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미노인회원 80여명큰 관심 보여
오리건 한미노인회(회장 이상설)가 지난달 26일 포틀랜드
중앙교회 체육관에서 장례의식
준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핀리 선셋힐스
장의사의
한인 담당관인 전수원씨가
강사로 초빙돼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8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셋힐스와 스카이라인
메모리얼의 장례비용과 묘지
가격, 보험 등에
대한 소개에 이어
화장 뒤 유골을
집에 보관하는 방법, 분재를 산이나
강에 뿌려도 괜찮은
지 등 평소
노인회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
등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세미나 후
노인회원들에 점심식사와 다과가
제공됐으며 이상설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