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매거진 선정서 앤드류 윌, 샤토 세인트 미셸 등 포함
워싱턴주 와인이
애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포도주 양조장인 와이너리 6곳이 세계 최우수 100대 와이너리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와인 앤 스피릿즈' 매거진은 해마다 전세계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최고의 와인 생산 공장을
선정, 랭킹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랭킹에는
워싱턴주 배션 아일랜드에 있는 앤드류 윌(Andrew Will)와 아모우리스 셀라스(aMaurice Cellars), 샤토 세인트 미셸(Chateau Ste.
Michelle), 케이던스(Cadence), 그레이머시(Gramercy),
엘코일 N’ 41(L' Ecole N' 41) 등 6개
포도주 양조장이 포함됐다.
W&S 매거진의 편집인
조슈아 그린은 "지난해 출시된 1만4,500여개의 와인들을 대상으로 시음한 뒤 심사숙고 끝에 이번 랭킹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의
와이너리들은 이번 랭킹 외에도 업계로부터 다수의 최우수 와이너리 명단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우딘빌에
있는 샤토 세인트 미셸(사진)의 경우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이 명단에 포함되면서 워싱턴주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다.
또 엘코일 N’ 41(L' Ecole N' 41)양조장도 13년 연속 이 랭킹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우딘빌의 '디라일 셀라스(DeLille Cellars)'도 한 와인 전문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와인 양조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