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내년도 변화 많아…오바마 케어는 11월15일부터 등록
올해부터 상설의료기관으로 거듭난 코너스톤 메디칼서비스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노인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 등록을 앞두고 메디케어 약보험과 어드벤티지 보험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코너스톤은 “내년에는 메디케어 파트C라고 하는 어드벤티지 보험의 경우 비용과 플랜, 혜택범위 등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만큼 수입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플랜을 점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너스톤은 주정부 보험관리국 SHIBA에서 정식으로 훈련받은
봉사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특정 플랜에 대한 구매를 요구하지 않으며 상담과 관련된 별도 비용도 요구하지 않는다.
코너스톤은 이와 함께 일명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워싱턴 헬스플랜에도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등 내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는 만큼 한인들에게 가입과
관련해 상담 및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는 내년도 건강보험을 위해서는 오는 11월15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워싱턴주 정부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내년 1월1일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월23일까지 가입을 마쳐야 한다.
코너스톤은 “현재 약 9명의
봉사자가 훈련을 받고 있으며 훈련이 끝나면 정식 자격증을 받고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수입에 변동이 생겼는데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가입자는 2015년
국세청(IRS) 심사를 통해 프리미엄 보험료를 더 낼 수도 있다. 문의: (253)252-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