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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칼리지, 버스 유치 위해 20만달러 ‘투자’



벨뷰 칼리지, 메트로 요구 받아들여 캠퍼스 도로 재조정
 

벨뷰 칼리지가 메트로 버스의 캠퍼스 운항취소를 막기 위해 20만 달러를 투자했다.

킹 카운티 메트로는 27일부터 28개 노선을 폐쇄하고 13개 노선은 감축 운행할 예정인데 이 노선 중에UW지역에서 이사콰를 운행하는 271번 노선도 포함돼 있다.

벨뷰 칼리지는 이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을 위해 20만 달러를 들여 캠퍼스 안의 도로 구조를 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트로 측은 버스가 캠퍼스를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학교 측이 교내 도로구조를 조정해주면 취소될 버스운행을 유지시키겠다고 제안했다.

학교측은 20만 달러를 들여 자동차 전용 차선과 버스 전용 차선을 구분하고 과속방지 범퍼를 설치하는 등 버스가 쉽게 캠퍼스를 통과하도록 도로 구조를 변경했다.

대학 측이 버스운행 취소를 막기 위해 메트로에 뇌물성 자금을 지원했다는 일부 비판자들의 말에 학교측은 메트로에 직접 돈을 준 것이 아니라 캠퍼스의 기반 시설을 향상시킨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메트로측이 버스운행 감축의 피해를 입게 될 지방자치단체에도 비슷한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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