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8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잉 R&D 인력 1,000명 타주로 떠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1차로R&D센터 올해 말 완공

 
보잉이 지난해 발표한 시애틀지역 연구ㆍ개발(R&D) 인력의 타주 배치가 본격 시작된다.

보잉은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연구ㆍ개발 센터용 사무실 10만평방피트의 임대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 연말 오픈할 예정인 이곳에서는300~400명이 일하게 되며 그중 일부는 현지에서 채용되지만 나머지 상당수는 워싱턴주의 기존 R&D 센터 직원들이 전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은 내년 말까지 올해 오픈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센터를 포함해 시애틀과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미주리 등 모두 5곳에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보잉은 R&D 센터를 신설한 뒤 현재 워싱턴주에 집중돼 있는 연구ㆍ개발 인력을 분산해서 배치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이 추진될 경우 시애틀에 센터가 신설되더라도 퓨짓 사운드 지역에서는 보잉의 연구ㆍ개발 자리가 800~1,000개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보잉의 연구개발 담당 그렉 히슬롭 부회장은 “방산부문과 상업항공기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기술이나 개발 등을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연구ㆍ개발직들의 분산 배치가 결국 보잉의 탈 워싱턴주라는 큰 틀 아래서 이뤄지고 있어 워싱턴주로서는 어두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보잉이 787기종의 제2 조립공장이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는 직원이 8,000여명으로 늘어난 반면, 워싱턴주 직원은 8만명 대로 떨어진 상태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07  908  9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