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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커클랜드, 오리건 유진 '살기좋은 도시'다



커클랜드 머니 잡지 순위서 5위
유진은 ‘리버빌리티' 순위서 9위


워싱턴주 커클랜드(사진)와 오리건주 유진이 별도로 실시된 살기좋은 도시전국 상위 랭킹에 포함됐다.

경제잡지인 머니가 최근 미국 내 인구 5~30만명의 도시 가운데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 50에는 워싱턴주에서 유일하게 커클랜드가 포함됐다.

텍사스주 맥키니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으며 2위는 미네소타주 메이플 그로브, 3위는 인디애나주 카멜, 4위는 콜로라도주 캐슬 락, 5위가 커클랜드였다.

머니는 지역 경제와 주택ㆍ학교ㆍ의료시설ㆍ쇼핑 등 50여 항목에 걸친 거주환경 조사를 통해 이들 도시를 선정했다. 커클랜드는 구글의 시애틀 본부가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레드먼드와 바로 붙어있다.

오리건주 유진은 또 주거생활정보 사이트 ‘리버빌리티(Livability)’가 뽑은 살기좋은 100개 도시 가운데 9위에 랭크됐다.

이 사이트는 경제ㆍ주택ㆍ여가시설ㆍ사회기반시설ㆍ교육ㆍ보건시설 등의 기준과 거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 100곳을 선정했다. 8개의 조사항목을 항목 당 100점 만점(총점 800)으로 매겨 순위를 정했다.

이 조사에서 유진은 총 633점으로 9위를 차지, 오리건 도시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했다. 유진 인구는 156,000여명이며 가구 중간소득은 41,525달러, 주택 중간가격은 244,600달러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11.6%로 전국평균인 7.8%보다 크게 높지만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평균 17분밖에 소요되지 않고, 자전거와 도보를 많이 이용해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고 리버빌리티는 설명했다.

, 1년 내내 야외 및 레저 생활에 적합한 날씨를 보이며 주민들 대부분이 취미와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유진의 인종비율은 백인이 86%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인 등 아시아인이 4%, 흑인 2%, 기타 및 혼혈 비율이 7%, 히스패닉 및 라틴계는 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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