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용품 체인점, 스프링필드
이어 두 번째
유명 아웃도어 용품 전문 체인인 카벨라스(Cabela’s)가 오리건주에 새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여가레저 부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브래스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벨라스는 18일 투알라틴 인근에 10만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고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투알라틴 매장은 2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많은 쇼핑객으로 붐비는 브릿지포트 쇼핑몰과 인접하고 있어 오리건 1호 매장인
스프링필드 매장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핑, 사냥, 낚시 등 여가와 레저 관련 용품이 총 집결한 투알라틴 카벨라스 매장은 개장 당일 이벤트로 선착순 500명의 입장객들에게 50~5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나눠줬으며
주민들이 이를 받으려고 몇일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투알라틴 매장은 개장 기념일인 18일부터 주말 4일 동안 4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카벨라스 측은 오리건 2호
매장의 개장을 자축하며 이곳이 포틀랜드는 물론 오리건 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