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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필요한 것들, HJI에서 다 함께 배워요”



시애틀 형제교회, 옛 실버대학 새 이름으로 성공적 개강
인터넷, 스마트폰, 문학, 음악 등 실생활 중심 15개 강좌 개설
 
 
형제 실버대학을 개편한 ‘HJI(형제 교육원)’가 지난 13일 문을 열어 힘차게 10주간의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수업은 3교시(오전 9~10, 오전 1015~1115, 오전 1130~1230)로 짜여져 있으며 미국 실생활에 필요한 15개 강좌가 개설됐다

1교시에는 컴퓨터 기초ㆍ중급ㆍ고급 등 3개 과정과 헨드벨, 사회복지 등의 수업이 실시됐고, 2교시에는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ㆍ서예ㆍ음악교실ㆍ기독교시 과목이 개설됐다. 마지막 3교시에는 미술ㆍ수필ㆍ영어ㆍ스포츠 댄스ㆍ기타 강습이 펼쳐졌다.

강사진은 주로 시애틀 형제교회 출석 성도들로 구성됐지만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도 많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의 김학인 고문과 김영호 시인 등이 문학관련 수업을 맡고 있으며 유태승ㆍ김재민ㆍ엄정택ㆍ그레이스 황씨 등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교육을 맡고 있다

백현수 목사가 서예, 백우현씨가 영어,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권종씨가 기타, 한미연씨가 스포츠댄스, 문은미씨가 미술, 황시선씨가 음악을 강의한다.

내과 의사인 이명자씨와 김권종씨, 소셜워커인 박지은씨와 김혜영씨 등이 사회복지 과목을 맡아 치매 예방법ㆍ만성통증 자가건강관리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HJI 운영책임자인 송영세 목사는 “지난 3‘HJ 인스티튜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는데 영어 이름이 너무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아예 ‘HJI’로 다시 이름을 바꿔 시작했고, 실버대학과 평생대학원 등이 종합해 있어 나이 등에 상관없이 55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개강 일에 80여명이 등록했는데 120~130명 정도가 수업을 들으면 가장 이상적이므로 추가등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JI는 일반대학처럼 학점제였던 옛 실버대학과 달리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만 골라서 자율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한 과목 수강료는 10주간 30달러이고, 3과목은 50달러이다.
문의:(425)488-1004, 홈페이지: hyungjaecollege.org/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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