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 오로라 175가에 문 열기로 계약
특산품 수퍼마켓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가 내년 쇼어라인에 새 매장을 개설한다.
남가주에 본사를 둔 트레이더 조스는 쇼어라인 시청 건너편 ‘마켓
플레이스 쇼핑센터’ 내 옛 톱 푸드 슈퍼마켓의 1만 300평방피트 매장을 임대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멀론 가이어 파트너스’가
소유하고 있는 이 매장은 전체 5만 평방피트 규모지만 ‘트레이더
조스’는 이 가운데 일부만 임대한다.
현재 퓨짓 사운드 지역에 1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트레이더
조스는 오는 30일 켄트 매장을 여는데 이어 내년에 쇼어라인 매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매장은 약 4년전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청원 페이지를 만들어
트레이더 조스에 쇼어라인 매장을 오픈해 달라고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