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시의회, 확장될 다운타운 2.4마일
구간에
타코마 시가 확장될 경전철의 정류장 7곳 부지를 선정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시의회는 지난 9일 경전철의 타코마 다운타운 지역 2.4마일 확장구간에 7개의 정류장을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을 조사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시의회는 기존의 첫 정거장 후보지인 시어터 디스트릭트를 ‘올드 시티
홀’로 바꾸고 스타디움 웨이와 4TH ST., 스타디움
디스트릭 내부 1곳 및 마틴 루터 킹 Jr. 웨이를 따라
디비전 애비뉴, 6TH AVE., S. 11TH ST., S. 19THST. 등 7 곳을 후보지로 정했다.
당국은 이들 후보지의 탑승객 전망치, 건설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타코마 시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경전철 운영 담당기관인 사운드 트랜짓은 연방정부에 7,500만 달러의 건설공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