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정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우승자인 전재홍씨에게 시상하고 있는 모습>
10월25일 시애틀
형제교회서 개인 및 단체전 열려
워싱턴주 탁구협회(회장 권 정)가
오는 10월25일 오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제2회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한인들에 심신단련 및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실력에 따라 AㆍBㆍC조로
나눠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른다.
단체전은 ‘단식-단식-복식-단식-단식’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최소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단체전은 팀당 100달러, 개인전은 1인당 20달러이다.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선수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선사한다.
권 정 회장은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함께 모여
친선을 도모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한 만큼 실력에 개의치 말고 많이 출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772-5711(신용협 총무), (206)355-8900(권 정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