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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올림픽 국립공원 실종 등산객 무사 귀환



8일 오전 10시께 관리국 사무소로 멀쩡하게 걸어 들어와 


<속보> 6일 일정으로 올림픽 국립공원에 하이킹을 떠난 뒤 실종됐던 것으로 판단됐던 등산객이 8일 오전 공원 관리국 사무소를 통해 무사히 귀환했다.

베인브릿지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켈리 홀씨(사진)는 지난 달 30일 6일 일정으로 올림픽 국립공원 하이킹에 나섰지만 귀환 예정일인 4일이 돼도 나타나지 않아 가족들이 당국에 실종신고를 했고 그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홀씨는 공원의 북동부 구석 지역인 그랜드 패스 지역을 지날 때 안개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로 인해 길을 잃고 헤맸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길을 잃은 것을 깨닫고 즉시 본인의 현 위치를 파악한 뒤 인근 하이킹 코스인  '위스키 벤드 트레일헤드'로 복귀해 계속 하이킹을 해 결국 8일 오전 10시께 엘화 공원 관리사무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홀씨가 길을 잃은 후 택한 하이킹 코스는 그랜드 밸리-그랜드 패스-캐머론 패스-도스 메도우스-그레이 울프 패스- 그레이 울프 트레일러의 예정된 코스보다 매우 험난했지만 홀씨는 텐트 장비 등이 준비돼 있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국립공원측은 홀씨가 예정일에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20여명의 지상 수색대와 경비행기 헬리콥터를 동원, 수색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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