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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감과 소통부족으로는 일 못하겠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 민간 감시관 3년만에 사임

 
킹 카운티 셰리프국의 외부 민간 감시관이 셰리프국 및 카운티 의회의 적대의식과 소통부족을 이유로 들어 사임할 뜻을 밝혔다.

킹 카운티 법집행 감시국(OLEO)의 찰스 게이터 국장(사진)은 몇몇 고위 인사들의 의도적 적대감과 정략에 막혀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존 어쿠하트 셰리프 국장과는 지난 두 달간 두 차례밖에 대화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LA 경찰국 형사 출신으로2011 OLEO의 초대 국장에 임명된 게이터(44)는 지난해 킹 카운티 셰리프국 대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진정서를 300여건 접수했지만OLEO 직원은 자신과 다른 한 명 등 두 명 뿐이라고 밝혔다.

카운티 의회의 래리 필립스 의장과 래리 가셋 고용관리 위원장은 게이터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하고 “OLEO의 설립은 셰리프 대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OLEO에 대한 의회의 지원은 전에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어쿠하트 셰리프 국장도 게이터와의 관계가 마치 가족처럼 매우 좋은 상태였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이슈에 의견이 일치됐지만 매사에 똑 같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셰리프국은 대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진정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OLEO는 그 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지는지, 추후 개선책이 마련됐는지 여부를 점검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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