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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클럽' 방화범에 10년 형 선고



지난해 12월 31일 캐피털 힐 클럽서 방화 혐의


캐피털 힐의 게이전용 나이트 클럽에 불을 지른 용의자에게 법원이 10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연방지법 리카르도 마티네즈 판사는 지난 31일 열린 형량 선고 공판에서  2013년 12월 31일 캐피털 힐의 게이 전용 나이트클럽 '네이버스'(사진)를 방화한 혐의에 유죄를 시인했던 무사브 마스마리(30)에게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시애틀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게이클럽으로 자처하는 이 클럽엔 당시 750여명의 고객들이 망년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마스마리는 1갤런의 개솔린을 몰래 내부로 가지고 들어와 계단 아래에 방화한 후 달아나는 장면이 보안카메라에 찍혔고 경찰이 이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한 끝에 리비아로 도주하려던 그를 약 1달후 벨뷰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당시 불길은 바텐더와 손님들이 소화기로 금방 잡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찰은 방화행위 자체가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행위라며 중형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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