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대기업 풍성하다는 장점으로 선정
시애틀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판을 받았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시애틀을 전국 대도시 중 사업하기 좋은 9번째
도시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시애틀 광역지구에 아마존닷컴, 코스트코, 마이크로소프트, 노스트롬, 스타벅스
등 경제를 상징하는 대기업이 풍부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워싱턴주 도시 중에는 시애틀 외에 올림피아가 49위, 타코마가 96위, 케네윅이 106위, 스포켄이 128위에
각각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도시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랄리가 선정됐으며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타주 프로보가 뒤를 이었다.
포브스지는 전국 2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의 일자리, 생활비, 소득 성장률, 교육수준
등 총 12개 영역을 조사해 순위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