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물가상승 부채질
개솔린 가격과 주택가격 상승이 시애틀 지역의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청(USBLS)에 따르면 지난 5~6월 시애틀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나 상승했고 2개월 전과 비교하면 0.4% 올랐다.
개솔린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2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 인상됐으며 주택가격도 5.1% 상승하며 인플레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식품가격도 전년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가비용은 전년 대비 2.4%. 의류가격은 0.4%씩 떨어졌다.
지난 6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