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 벌목량 7년 만에 최고 기록



지난해 총 42억 보드피트…2012년보다12% 늘어
올해도 증가추세 이어질지는 미지수
 
오리건주 의 지난해 벌목량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산림청이 최근 밝혔다.

산림청은 오리건주의 2013년 벌목량이 총 42억 보드피트로 2012년의 375천만 보드피트보다 12% 증가했으며 지난 2009년 상대적으로 낮은 273천만 보드피트의 벌목량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40억 보드피트를 넘어선 것도 2005년 이후 처음이라고 산림청은 덧붙였다.

특히 벌목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개인소유 산림으로2012년의 31,800만 보드피트에서 61%가 증가한 51,100만 피트를 기록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벌목량이 크게 늘어난 데는 수출 호조 속에 건축과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을 이룬 내수가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 2/4분기에 들어서면서 주택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수출도 갑자기 부진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벌목량이 올해도 증가추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오리건 산림면적은 3,020만 에이커로 주 전체 면적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60%는 연방소유이며 그 외의 소유권과 관리책임은 민간기업(19%), 개인(15%), 주정부(3%), 카운티와 인디언 원주민 부족(3%) 등이 가지고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31  932  9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