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8월5일 예비선거도 꼭 투표하세요”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왼쪽)과 21선거구 주 하원후보인 스캇 웰플리>


쉐리 송ㆍ신디 류 후보, 이름 찾아 찍어달라 호소
류의원, 21선거구 스캇 웰플리 후보 지지도 당부
 

예비선거를 2주일 앞두고 투표지가 유권자들에게 우송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후보들이 “85일 예비선거에도 반드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 상원 제30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쉐리 송 후보는 예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11월 본선거에 진출했지만 예비선거 지지율이 본선거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예비선거에서도 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주 선거법상 예비선거에서 정당에 관계없이 상위 득표자 2명이 본선거에 나가 결선을 벌이도록 돼있지만 후보가 한 명이거나 2명이더라도 투표용지에는 후보 이름이 올라 예비선거를 치르도록 돼있다.

주 상원 30선거구의 경우 송 후보와 공화당의 마크 밀로시아 후보만 출마했기 때문에 둘 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지만 투표용지에는 두 후보의 이름이 올라 있다.

송 후보는 예비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누르면 본선거에서도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지율이 높아진다면서 페더럴웨이 등 30선거구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받으면 다른 것은 놔두고쉐리 송에게만 투표한 뒤 발송해도 좋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하원 32선거구에서3선에 도전하는 신디 류 의원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류 의원은 공화당 쪽에서 아예 후보를 내지 못해 혼자 나왔고 당선도 사실상 확정됐지만 투표용지에 이름이 나와 있는 만큼 나에게 표를 던져주면 다음 선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신호범 주 상원의원이 은퇴하고 물러난 제 21선거구 포지션 1에 주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스캇 웰플리 후보에 대해서도 지지를 당부했다.

류 의원은 현재 21선거구 포지션1에는 공화당 후보 1명과 민주당 후보 4명이 나와 예비선거를 치르는데 공화당 후보의 본선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 됐고,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제일 표를 많이 받은 후보가 본선거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4명 가운데 다른 3명은 모두 백인이고 스캇 웰플리 의원만 히스패닉 어머니를 둔 소수민족 출신이라며 스캇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 해군에서 20년간 복무하는 동한 한국에 4차례 파견됐던 스캇 후보는 정상적인 가정도 갖고 있어 교육 문제 등에서도 올바른 정책을 낼 수 있다고 류 의원은 강조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34  935  936  >  >>